민주당 전국교 전 의원 사면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74. 사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30일 오후 열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29일 박 전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2010년 7~8월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53) 측으로부터 정부 관계자에게 부탁해 특별사면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의 친인척으로부터 박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 박 전 의원과 공범인 민주당 당직자 출신 조모씨를 체포했으나 전달책에 불과한 조씨는 이날 석방했으며, 이들의 서울·대전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정 전 의원 측이 박 전 의원 외에 다른 정치인을 상대로 사면 로비를 벌였는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의 돈봉투 파문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당시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 측으로부터 사면 로비 대가로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박양수 전 의원은 16대 국회 새천년 민주당 국회의원에 이어 열린우리당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정무특보(2007년)를 역임하기도 했는데, 현 민주통합당 지도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9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 노령신문 http://www.rorynews.com/,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기사 제휴협력사-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뉴스전남http://www.newsjn.com/,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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