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주 전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 © 편집국 | | 전남일보와 광주일보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무안군수의 경우 김철주 전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이 23.4%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일 전 전남도의원은 16%로 2위,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13.9%로 3위, 나상옥 축협 조합장은 4위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김호산 무안고구마사업단장과 진상열 전 무안군청 과장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무안군수 보선도 국회의원 공천 결과에 따라 변수가 많이 도사리고 있다. 총선 공천이 舊 민주당 지분일 경우와 시민통합당 지분일 경우 및 야권통합에 따른 진보통합당 지분일 경우에는 계산이 달라진다. 군수 후보는 총선과 맞물려 있어 전략공천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총선 후보가 구 민주당 측 공천일 경우는 김철주·나상옥·박만호 출마예정자 등이 다소 유리하겠지만, 개편된 민주통합당 정서를 고려할 때 시민통합당 측 공천일 경우는 김호산 출마예정자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다. 또 박만호 전 국장도 현직 시절 무안군에 많은 지원을 했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인지도를 차분히 쌓고 있다. 진상열 전 과장도 발품팔이를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를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했듯이, 여론조사 결과도 많이 작용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양승일 전 도의원은 시종일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뛰고 있고, 지난 2009년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서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조직적 기반이 있다. 나상옥 조합장도 뒤늦게 출마의지를 밝힘에 따른 지지율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나 조합장도 지난 2006년 민주당 후보로 나서 4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인 전력이 있어 향후 무안군수 후보들의 지지도가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 볼 일이다./선거특별취재단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위키트리 http://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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