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핵오염수 단 한방울도 용납 못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김봉용 농민당 대표, 보성 어민들과 오염수 반대 해상시위 전개
-일본 핵오염수 저지 위해 공동 행동방안 모색, 8월 12일 촛불은 물론 더 큰 범국민 항쟁 만들기 위해 힘 모으기로
▲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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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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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은 지난 7월 26일, 전남 보성에서 어민들과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해상시위에 참가하여 “핵오염수 단 한방울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이하 전어총)가 주최한 이번 해상시위에서는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김봉용 농민당 대표,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 및 지역 당원들이 함께 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이곳 보성으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도 정부가 만든 ‘핵오염수 안전 광고’를 봐야했다”며, “정부가 국민혈세를 쏟아부어 이런 광고를 만드니, 어떤 지자체가 핵오염수 대응을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겠나.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어민들과 해상시위에 함께하며 “대통령은 국민 생명안전을 포기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포기할 수 없다. 생명의 바다에 핵오염수는 단 한방울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핵 오염수 해상 투기 저지 퍼포먼스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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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퍼포먼스는 일본을 상징하는 대형 일장기를 단 바지선에서 핵오염수 모형의 부표를 바다에 투척하고, 이를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수거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200여척의 어선이 일자진으로 핵오염수를 포위하고, 거북선을 상징하는 12척의 배가 학익진으로 핵오염수 모형 부표를 수거하는 장관을 선보였으며, 이후 ‘육지에 보관하라’는 의미로 일본 상징 어선에 되돌려 주었다.
이날 진보당과 전어총은 간담회를 열어 일본 핵오염수 저지를 위해 공동의 행동방안을 모색하고, 8월 12일 촛불은 물론 더 큰 범국민 항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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