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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선교단체 인터콥.. 코로나19 확산 주범 전락 비난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스스로 실천하려는 낮은 자세부터 갖춰야
 
강윤옥대표 기사입력  2021/01/05 [10:27]

 

”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최고의 이웃사랑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

 

 

경북 상주 인터콥 BTJ(Back To Jerusalem)열방센터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 양상으로 번지자 ”국민 보건과 안전에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인터콥선교회가 최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미  인터콥발 지역 감염자가 수백병에 이르는 등 수습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초교파적인 복음주의 평신도 선교단체로 알려진 인터콥선교회(전문인국제선교단).

 

▲ 인터콥 홈페이지 화면  © 목포뉴스


그중에서도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연수원에서 지난 10월 초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교대회를  열었다.


1박 2일동안 열린 선교대회에서 2-30여명이 같이 숙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5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시기였으나 대회를 강행했고  참가자는 휴대폰을 끄고 촬영한 사진도 전부 삭제할 것을 주최측이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초교파적  복음주의 선교단체로 미전도 종족 전도를 목표로 해외 등에 약 1,400여명의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는   인터콥선교회(대표 최바울 선교사).

 

그러나 정부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3천여명이 참석한 선교대회 강행한 것이다.


인터콥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0년 11월 27~28일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한 선교대회가 열었다.

 

게다가  지난 12월 11~12일에는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에서 연이은 대회를 개최해 결국 광주광역시, 대전, 울산, 충주 등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연쇄 감염자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인터콥은 지난해 10월 9~10일  3천여명이 참석한 행사를 연 혐의로 대표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인터콥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인터콥에서 감당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데 경북 상주시는 지난 12월 28일 BTJ열방센터 대표를 집합금지 명령서 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국 개신교회가 상식과 정의 위에 바로서는 것을 감시하고 있는  사단법인 평화나무에 의하면 인터콥은 공격적 선교,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  등의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게재했다.

 

평화나무는  지난 2011년경부터 예장통합, 합동, 고신 등 개신교 주요 교단들이 “이단성이 있다”며 ‘교류 금지’ 를 결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인터콥은 200여개 이상의 전국 중고등학교에 UBTJ(U=Youth, BTJ=Back To Jerusalem) 모임을 결성해 청소년들을 보호자 동의하에 ‘청소년 비전스쿨’이란  명목으로  운동에 끌어들이고 있다.

 

요즘 저출산 세태속에서 일부 대형교회 등을 중심으로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으나 건전한 역사관과 종교관을 가진 청소년 육성이 아닌 잘못된 종교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 이른바 종교 괴물을 양산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터콥은 ”세계 2만 4천 미전도 종족이 있는데 이 마지막 시대에  선교를 위해 나서야 한다”며  강조하고 있는데 비젼스쿨을 참가한 일부 청년과 학생들이 학교와 직장을 그만 두고 인터콥의 선교사로 나가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인터콥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는 성경을 근거로 중국과 이슬람권 등 미전도 지역에 대한  전도활동을 펴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예장합동측은 총회에서 인터콥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 되는 것을 예수님 재림의 절대 조건’으로 주장하지만, “예수 재림의 날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더  성경적이다“며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했다.

 

지난 2007년 7월 초 아프가니스탄에서 샘물교회 목사와 교인 등 20여명이 탈레반에 억류돼  2명이 살해되고 수백억원의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난 사건과도 인터콥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신천지 사태에 이어 전광훈의 태극기부대 광화문 집회 , 인터콥발 확산세까지 이어지는 종교단체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행태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스란히  코로나19 광풍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자영엽자 등  수많은 국민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간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인터콥이라는 사회적 쓰레기더미가 뭔가했더니 봉은사 땅밟기하던 개독교 X신들인데  코로나 집합금지 무시하고 3천여명이 모여 코로나 음모론 등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한심한 단체‘라며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인터콥은 선교라는 미명하에  불법을 조장하고  극단적 종말론을 주창하는 있으나 신앙의 신념을 바탕으로 이교도는 물론 동족에 대한 사살과 테러도 서슴지않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다를 바가 무엇인지  냉정히 새겨봐야 할 것이다.

 

비무슬림을 개조시키면 살인 등 어떠한 악행을 저질러도 천국에 간다는 왜곡된 교리로 폭력을 합리화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있는 반면  기독교계에서도  잘못 해석한 성경의 일부를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선교 명분을 내걸고 극단으로 치닫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지난 2010년 일부 기독청년들이 서울 봉은사 경내에 들어가  땅밟기를 통해 기도하는 동영상을 유포해 큰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당시 이들을 옹호하던 최바울대표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최근 인터콥발 코로나19 확산 파장과 관련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회적 쓰레기 인터콥‘이라는  극한 비난은 차치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전락해서야 되겠는가?

 

세계선교라는 긍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단시비가  끊이지 않는 인터콥은  뒤늦게라도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등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스스로 실천하려는  낮은 자세부터 갖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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