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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원 투기논란 편승한 박지원의원의 꼼수?
총선 앞두고 또다시 특유의 언론플레이로 식어있던 지역구 출마를 슬며시 올려 놓는 기회포착 꼼수
 
신재중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9/0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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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원 투기논란 편승한 박지원의원의 꼼수?
 
총선 앞두고 또다시 특유의 언론플레이로 식어있던 지역구 출마를 슬며시 올려 놓는 기회포착 꼼수

  
 
정치9단, 아니 갈수록 급이 떨어지고 있는 박지원의원!
참으로 신비롭기까지 한 대단함과 뻔뻔함, 그리고 무지함에 놀랍기만하다.
 
어떤 기자의 표현대로 박지원의원(목포/평화민주당)의 그 끝없는 황당한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걸까?
하여튼, 그 자신감 덕분에 또다시 세기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상대는 역시 정치초년생 아마추어다. 그리고 상대가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안철수대표와의 싸움과 마찬가지로 급이 맞지 않는다고는하지만, 정치9단과 아마추어와의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고, 구경꾼들은 모여들었다.
 
이번 싸움의 배경에는 문재인대통령의 최측근의 문제로 정치적으로나 법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것과, 우리 목포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걸려 있는 중대차한 문제가 겹쳐있다. 우리는 한 순간의 장면도 놓쳐서는 안될것이고, 결과 역시 우리에게는 너무나 중요하기에 흥미롭게 구경만해서도 결코 안될것이다.
 
▲ 박지원의원(목포)     ©편집국

지난 박지원의원과 안철수대표와의 싸움은 개인권력을 유지하려는 개인타이틀 지키기 싸움이었지만, 이번 싸움은 목포의 명운이 걸려있기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박지원의원은 이번 싸움 역시 개인타이틀을 쟁취하는 싸움으로 여기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나 걱정스럽기만 하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현 정권의 권력핵심인 손혜원의원의 투기라는 좋지 못한 내용으로,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어 목포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졸이며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게 다음 총선에 출마할것이며, 이 싸움이 박지원의원의 선거운동이 되고 있다고 자랑까지 하고 있으니, 이게 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엿보이는가.
 
가장 중요한 핵심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내년 총선에만 관심이 있다는건, 지금까지 목포를 담보로 개인 정치만을 해왔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거라 생각된다.
 
지난 지방선거때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지역구 국회의원보다는 전남도지사를 하겠다고 불을 지피더니, 안철수대표의 예기치 않은 고집스러움으로 상황이 계산대로 안되고, 또한 자신감 역시 부족하여 슬며시 뒷걸음질로 빠지면서, 헛웃음만 선사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총선이 눈앞에 다가오니, 또다시 특유의 언론플레이로 식어있던 지역구 출마를 슬며시 올려 놓는 기회포착과 노련함에 필자는 또 다시 놀란다. 이런 꼼수에 우리는 지난 12년 동안 대책없이 당해왔다. 본래 꼼수는 조심스럽고 최대한 숨겨야 하는데, 무슨 용기인지 대놓고 꼼수를 부리고 있다.
 
그런데도 아무도 관심을 안갖는다. 사안의 중요성이 더 크다보니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필자만은 목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처신에 대해 당당히 문제제기를 하고자 한다.
요즘 매스컴과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과 정치적으로나 법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목포 근대지역문화공간의 투기에 대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처신과 지역구 관리에 따른 책임과 의무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확인을 하고 냉철하게 고민해야 한다.
 
이 문제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랜세월 동안 방치되고 낙후되었던 목포 구도심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그때부터 손혜원의원의 이름은 이미 목포에서는 지역민 사이에서 많이 오르내르기 시작했었다. 그 시기부터 목포시민들은 정권의 핵심인사인 손혜원의원이 그 지역에 폐가를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현정권의 측근인 손혜원의원이 움직여서인지 모두가 알면서도 조용하게 지켜보고만 있었지만, 최근에 매스컴과 언론을 통해 손혜원의원의 투기의혹이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으면서, 또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서부터 박지원의원의 황당무계한 대처가 지금의 보기흉한 싸움의 근거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체 무슨 이유로 야당의 원로 정치인이자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을 정도로 그토록 빠르게 대응을 했는지 의아스럽기만 했다. 평상시 문대통령에게 최극치의 아부를 하고 있었기에, 문대통령의 핵심이고 권력자인 손혜원의원의 투기문제를 아무생각없이 편들기에 나섰으리라 본다.
 
그것은 앞으로 전개될 정계개편과 다가올 총선에 대한 정치적인 계산에 따른 판단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고 정치적 사고 역시 바뀌었는데도 실력자 정치9단은 왜 모르고 있을까. 그 단순한 이치를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고 끝없는 정치적 욕망때문에 싸우지 않고도 충분히 이길수 있는 싸움을 초선의 아마추어와 피 터지게 싸울수 밖에 없는것이다.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해도 이해할 수가 없는게, 정치적으로나 법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온국민의 관심이 걸린 자신의 지역구 문제에 대한 첫 일성이 정확한 확인도 없이 권력자편에 서서 투기가 아니라고 확신한다니, 이게 지역구를 책임진 정치인이 할 행동인가. 그리고나서 곧바로, 나도 속고 모두가 속았다고 한다. 그리고 재주는 곰이 부렸는데, 미꾸라지가 돈을 먹어가고 우리지역을 난장판치고 있다고 한다.
 
아니다, 박지원의원만 속았고, 재주는 미련하고 답답한 곰이 부린게 아니라 정부가 목포의 구도심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이고, 정권초기 문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관심이 효력을 발휘했을 것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힘없는 야당의 원로정치인의 호소로만 이루어질 수 있고, 모든게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상관없이 박지원의원 개인이 다 이루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니, 시대가 바뀐 현실에는 어울리지 않는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필자만의 생각일까.
 
그래서일까 정치적 판단이 예전처럼 정확성을 잃으면서 언제부터인가 속기만 했다고 한다. 안철수에게 속고 손혜원에게도 속고, 앞으로 또 누구에게 속을것인가. 우리는 속기만하고 이용만 당하는 박지원의원에게 언제까지 우리의 삶을 맡겨야하는가.
 
이런 정치인을 우리는 12년 동안 '그저 쳐다만봐도 영광입니다' 하고 우러러 떠받들고 왔었으니, 지금의 목포의 현실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만약, 야당의 정치원로이고 정치9단이라는 닉네임에 맞게 좀 더 차분하고 정확하게, 그 지역의 관련된 지역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확실한 내용으로 대처를 했더라면, 이런 저질스러운 싸움의 주인공은 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공인의 한 마디는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 문제가 언론에 나오자마자 편들기에 들어가니 뒷감당이 안되고, 박지원의원 표현 그대로 급이 맞지 않는 초선의 아마추어와 이렇게 볼썽사납고 추잡스러운 싸움의 주인공이 되는것이다. 그런데 그런 민감한 지역사업에 전국민이 분노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기회에 다음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꼼수를 쓰고있으니, 목포시민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석을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이 아닐수가 없다.
 
그동안 빠지지 않고 금귀월례 하면서 지역구 활동한다고 자랑만 하더니 그동안 무엇을 하고 다녔었기에, 어울리지도 않는 곰이 되어 열심히 재주를 부려서 어렵고 힘들게 만들어 놓았다고 자랑하는 그 곳에, 권력의 날개를 달고 외지에서 날아온 미꾸라지가 돈도 먹고 난장판을 칠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대체 금귀월례는 무엇때문에 하고, 누구를 위한 행차였는지 궁금하기만하다.
 
그저 국민의 세금으로 태워준 그 비싼 고속열차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본인의 자랑과 선거준비를 위해 행사장에 얼굴 비치는것 외에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내용을 알고 있었으나 권력자의 눈치를 보며 눈감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자타가 공인하는 정보정치의 달인이고 권력의 힘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기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목포에 터를 잡은지 12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무엇을 했으며, 그 결과로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목포의 현실에 박지원의원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동안 국회의원 3선을 가능하게해 준 목포시민들에게 무슨 희생과 열심으로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는지, 냉정하고 냉철하게 되집어 보는 게 중요할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손혜원의원이 주장한 재개발 아파트건에 무슨 이유로 중흥건설과 박지원의원이 함께 제기되는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나름 문대통령의 최측근이고 권력핵심의 국회의원이 아무 내용과 이유도 없이 그냥 해코지하기 위해 던진 내용은 아니지 않겠는가? 그것도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9단을 상대로 정치생명을 걸고 싸움을 하자고 대들고 있다는 건, 무엇인가 고급정보를 통한 핵심의 카드를 쥐고 있기에 가능하지 않겠는가? 권력의 힘을 가진 자에게는 정보가 흘러 넘치게 찾아온다는 걸 그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고, 충분히 경험을 했고,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지 않는가.
 
앞으로 검찰에 같이 가자고하니 준비를 철저히해서, 꼭 승리하여 두 번 다시 초선의 아마추어와 싸우는 모습을 목포시민에게 보여주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대법원의 파기환송의 결과로 검찰과의 악연을 끝냈다고 했는데, 아직은 아닌가 보다. 어쩌면 권력욕에 빠져버린 박지원의원은 정치권을 떠날때까지는 피할수 없이 겪어야만 하는 과정이 아니겠는가 싶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무한사랑을 받으며, 대통령님의 영원한 비서실장인 동시에 실력자로써의 그 화려했던 정치9단 박지원의원의 모습이, 어쩌다 이렇게 갈수록 약해지고 비겁해지면서, 세월의 흐름에 따른 노회한 모습과 함께 더욱 더 작아져만갈까.
 
김대중대통령님의 살아 생전 못다이루신 꿈을 대신 이루어드리고, 대통령님의 정신과 정치철학을 유지 발전시켜서, 마지막 정치인생을 좀 더 의미있게 마칠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는 먼 허공으로 날아가버린 그 좋은 기회와 자리를 놓쳐버리고 아직까지 정치권력의 마수에게 헤어나오니 못한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대통령님을 함께 모셨던 필자로서는 별로 보고 싶지 않는 모습이지만, 자꾸만 눈앞에 보이는 것을 어찌하겠는가.
 
그리고, 손혜원의원은 왜 하필이면 박지원의원을 향한 공격의 무기로, 배신의 아이콘을 내세웠을까. 손혜원의원이 붙여 준 그 배신의 아이콘이 어쩌다 정치9단 실력자인 박지원의원의 새로운 별명이 되어 버렸을까. 손혜원의원은 배신의 아이콘을 내세운 이유로, 민주당에서 박지원의원이 함께 했던 당시 문재인대표를 배신하고 탈당을 했고, 또한 안철수대표와 대선을 치룬뒤 안철수대표를 배신했고, 박홍률 전 목포시장의 지방선거후보 공천직전 배신 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거기에 대한 평가는 뒤로하고 필자 역시도, 박지원의원의 변심에 관한 내용은 목포신문에 여러번 기고했기에 여기서는 더이상 논하고 싶지가 않다.
 
마지막으로 박지원의원에게 바란다. 지금의 비상한 상황에서 정치적인 꼼수만 생각할게 아니라, 그동안 국민들에게 큰 정치인으로 평가를 받아 왔었기에, 이제는 실력자다운 면모로 모든것을 문제의 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 목포구도심의 근대지역문화공간의 선정과정과 손혜원의원의 상임위 활동과 측근들과 남편의 법인으로 매매된 주택이 정확히 몇 채인지와 적법한 매매과정, 그리고 매스컴과 언론이 문제제기를 했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철저하게 확인해서, 목포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을 해주고, 지역구를 대표한 정치인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를 솔직하게 밝혀 주어야 할것이다.
 
이것은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준 목포시민에 대한 당연한 책무이고, 목포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
 
필자는 앞으로도 박지원의원의 일거수일투족에 문제가 있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문제제기를 할 것이다. 이 모든것은 목포를 사랑하고 아끼는 목포시민들의 피눈물나는 심정이면서, 또한 한결같은 간절한 바람이 아니겠는가.
 
한마디를 덧붙인다.
 
목포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어디 박지원의원 한 사람뿐이던가? 바로 얼마전에 목포를 지키고 시민을 대표한다던 시장과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왜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는가?
 
박지원의원을 상왕으로 모셨던 분들을 대신해서 시민들의 부름을 받아 선택이 되었으면, 이쯤에서 누군가는 필자보다도 더 강하고 확실한 문제제기를 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방의원들에게도 바란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 꽃이며 민의를 대신하는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궁금증과 시민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문제 만큼은, 민의를 수용하는데 있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노력을 해주어야 하고, 그런 열성이 있어야만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의 터전에서 눈물짖고 있는 힘없는 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줄 수있다고 생각한다.
목포시민들의 답답한 심정은 누가 알아주고, 목포시민들은 누구를 믿고 하소연을 할까?
 
당연히 앞장서야 할 지도자가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면, 지방의원들이라도 힘을 합쳐서 대신 역할을 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능력도 안되고 보잘것 없는 필자의 잘난체라 생각하지 말고, 함께 걱정하는 한 사람의 울부짖음이라 여겨주길 바란다.

 
▲ 신재중 전 청와대 관저 비서관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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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4 [11:15]  최종편집: ⓒ 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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