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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백억 상속 목포 홍일학원 권호 이사장, 특수절도 혐의 피소...팔순노모 재산 절취 패륜범죄 비난
(속보)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형외과 의사(교수)이자 홍일학원 상속자 권호이사장, 어머니 보관 노후자금 미화 등 30여억원 절도한 혐의로 경찰에 또다시 고소당해
 
폭로닷컴편집국 기사입력  2018/11/30 [15:09]



 (속보)팔순 노모가  수백억원의 재산을 상속해줬으나  노후자금으로 보관중이던 마지막 남은 재산마저 절취해 간  의사 아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패륜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남 목포의 학교법인 홍일학원  권호 이사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형외과 의사(교수)로 재직하면서 홍일학원을  운영중인데   미화 70만달러  소유권 문제로  팔순노모로부터  지난 11월 초   경찰에 피소된데 이어  어머니가 집을 비운사이  열쇠공을 불러 안방문을 따고 금고 등에 보관중이던 20억원대 귀중품과 현금을 무단 절취해 특수절도혐의로  29일 또다시 고발당해 파문이 크게 일고 있다.

▲ 목포홍일중고등학교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권호 이사장은  올해초 어머니 허모씨(82)가 보관중이던 미화 70만 달러(현 시세 7억 8천여만원)를  분실 등이 우려돼 보관해주겠다고 가져간 후  수차례 돌려주라는 어머니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되돌려주지 않아 절도혐의 등으로 피소된데 이어 또다시 집안에 보관중이던  노모의  20억원에 이르는  귀중품을 절도하는 패륜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집을 비운지 두달여만에 자택으로 돌아온 고 권이담 전 이사장의 부인인 허모(82)씨가 안방문을 열어보고는  안방과 금고 등에 보관하던 귀중품과 현금 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화들짝 놀라  112에 곧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강력반과 함께 감식반이 집에 도착해  지문을 채취하는 등  경찰은 금액이 무려 20억원대에 이르고  고(故) 권이담 전 이사장이 목포시장을  2차례 역임하는 등  목포지역에서 유력인사였던 만큼  사건 파장을 고려해 관련자 소환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신고자 허모씨와 함게   관사 안팎을 비추고 있던 폐쇄회로 TV(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11월 2일 오후 권호 이사장이 집안에 있는 가운데  권이사장의 측근으로  친척인 권창주 전 홍일중학교 행정실장이 열쇠공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당시  특수절도와 주거침입 등 공범혐의가 있는 권창주씨의 요청으로  불려온 열쇠공은  허모씨가 거주하던 안방문 등을 열어주고 퇴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머니가 안방에 보관했다가 피해를 입은 귀중품은  싯가 7억원짜리  3캐럿짜리 다이아 반지 한점, 3억원짜리 롤렉스시계 한점, 1KG짜리 골드바(현 시세 5,100여만원) 6개, 현금 수억원, 인감도장  등 총 20여억원에 이른다.

목포경찰은 권이담 전 이사장의 부인인 허모씨가 이같이 경찰에 현금과 귀중품이 사라졌다고 신고한데 이어 당일 곧바로 권호 이사장을 특수절도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하고 고발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 목포홍일학원 관사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사건현장에서 폐쇄회로 TV(CCTV)를 확인한 경찰은  권창주 전 행정실장을  관사로 불러들여  열쇠공을 부른 경위와 귀중품의 행방을 캐물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무려 20억원대의 현금과 귀금속의 행방에 대해서  권호 이사장과 권창주 전 실장간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수절도혐의로 고발된 만큼 본격적인 소환조사가 이뤄지면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권호 이사장 어머니 허모씨는 돈을 되돌려달라는 요구를 계속해서 묵살하는 장남인 권호 이사장에게 낙담한 나머지 약 50여일간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집은 비운 사이 이 같은 절도행위가 벌어졌다.

사건 당일 권호이사장은  관사를 지키던 집사를 출근하지 못하게 지시하고 집안일을 돕던 아주머니 마저  근무시간 1시간여 앞서  퇴근시키는 등 치밀한 준비끝에  권창주 전 실장과 함께 열쇠공을 불러 어머니의  재산을   가로챈 혐의가 있다.

팔순 노모는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홍일중학교와 홍일고등학교 등 홍일학원을  장남인 권호 이사장에게 물려주고  권 이사장이  현재  전남도청 소재지인 전남 무안군 남악리 인근에 건설중인  요양병원 법인측에  부동산 등을 지원해  병원설립에 큰 도움을 주는 등 3남 1녀의 자식들 가운데 장남인 권이사장에게 사실상 모든것을 상속해줬으나  팔순 어머니의 마지막 남은  노후자금마저 가로챘다며  경찰에 강력한 처벌을 주문하는 등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중심에 선  홍일학원 권호이사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성형외과 의사(교수)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말에 1-2일 씩 내려와   목포시 죽교동 소재 홍일학원 소유 관사에서 학교법인과 요양병원 사업 추진 등을 챙기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지난 22일  홍일학원을 방문해 권호 이사장의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부재중이어서 방문 취지를 설명하고 답변을 기다렸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고,  30일 오후에는 권호 이사장에게 휴대전화를 걸었으나  역시 받지 않았다.

한편  홍일학원 학교법인 설립자로 목포시장을 역임했던  권이담 전 이사장이  지난 2016년 10월 별세하자 부인인 허모씨는  장남인 권호씨에게 이사장직을 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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