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보) -오전 10시 30분- 22일 오전 9시 15분경 흑산도 북방 가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어장관리선과 충돌한 남해퀸호(321톤)가 흑산도항으로 긴급회항했다. ▲ 남해퀸호(좌측 흰색 선박)가 흑산도항에 긴급회항해 승객들이 내리고 있는 장면(사진-흑산도 현지 김형근 편집위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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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10여명을 태우고 목포항으로 향하던 남해퀸호와 충돌한 5.75톤 양식장관리선은 반파됐으며, 어민 김모씨(27)는 두부에 타박상을 입어 흑산도 보건지소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안군보건소 흑산지소는 다친 어민에 대한 응급치료 후 목포 지역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위해 헬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 선박 정면 좌측이 충돌 충격으로 파손된 상태이다.(사진-김형근 편집위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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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자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인 홍일호가 긴급 출동해 다친 어민을 구조해 긴급이송조치했으며, 승객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1보)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목포 남해고속 소속 쾌속선인 남해퀸호가 어선과 충돌해 흑산도항으로 긴급회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20분경 흑산도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남해고속 소유 남해퀸 쾌속선이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잘 안된 상태에서 조업중인 소형어선과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 남해고속 소속 쾌속선 남해퀸호(사진은 남해고속)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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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된 어선에서 선원 1명을 구조한 남해퀸호는 선박의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흑산도로 긴급 회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퀸호는 승무원 5명과 승객 110여명 정도가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승객들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목포항에 오전 11시 도착 예정이던 이 선박은 해상의 짙은 안개로 인해 충돌했는데 소형선박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은데다 레이다에도 잘 잡히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신안신문 http://sanews.co.kr//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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