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챙기려고 신안군민을 난도질하는 자는 누구인가!!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신안군 공천이 추악한 난장판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말 군민들에게는 전혀 생소한 천경배라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을 신안군수 후보로 꽂으려고 여론상 군민들의 지지도가 가장 높던 박우량(前 신안군수)을 당규를 급조해 컷오프 시키고, 급기야는 신안군을 사고지역이라는 구실로 경선을 무력화 시켜서 전략공천으로 확정했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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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민주당을 지키며 공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지지를 바랐던 다른 군수 예비후보들은 울분과 분노와 좌절속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 하는 등 그야말로 신안군 선거는 군민들의 정서와는 무관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권력의 '망나니 칼춤'에 신안군민들의 민심을 사분오열 찢어놓고 있다.
추대표에게 ' 금쪽같은 내새끼'가 있어 챙기고 있다면 신안군민들의 가슴속에는 수십년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주당과 당원들이 있다.
신안군민과 당원동지들을 개, 돼지로 보지 않고서는 자행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 4월 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청년 공천' 을 명목으로 당내후보들을 다 몰아내고 43세 천경배 부실장을 청년전략공천하자 경선에 참여도 못하게 된 임흥빈 예비후보는 탈당기자회견에서 "청년공천이라는 미명하에 12년 도의원을 지낸 저도 지난 4월 8일 전남도당 군수후보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 천경배후보를 전략공천했다는 것은 신안군민과 당원동지들을 ' 개, 돼지로 보지 않고서는 자행할 수 없는 만행으로 천인공노할 일' 이다"고 격분했다.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인 천경배후보를 더불어민주당이 신안군수후보로 전략공천하자 박우량 전 신안군수와 임흥빈 전 전남도의원 등 4명의 당내 쟁쟁한 후보들마저 사지로 내쫒겨 나가게 되자 당원들의 대규모 동반 탈당 등 격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공천 학살'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급기야 신안 1지구 도의원 선거구(지도, 증도, 임자, 압해, 자은, 암태) 경선과정에서 68%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더불어민주당 양태성 후보를 과거 명의가 도용된 2중 당적이었다는 이유로 중앙당에서는 공천을 박탈하고, 32%를 얻어 낙천한 김문수후보를 공천했다고 한다.
이 배경에는 신안군수 선거전을 앞두고 향후 선거판에 유불리를 따지며, ' 양태성 도의원 후보가 모 후보 편이니 가만둬선 안 된다' 며 특정 후보측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그러나 양태성 도의원 후보는 이미 예비후보를 등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제출한 소명자료나 선관위를 통해서 이중당적이 아니었음을 확인했고, 민주당 전남도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에서도 이와 관련 문제가 없다고 통보해 후보경선에 참여했다고 한다.
높은 문재인대통령 인기에 취해 망나니 칼춤 추다가 나락으로 추락할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안군 권리당원 100% ARS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승리한 도의원 공천결과를 발표해놓고, 이를 손바닥 뒤집듯이 하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비상식적인 행태는 연좌제보다 더 악랄한 짓이다는 비난여론이 높다.
민심을 반영하지 않고 ‘내 새끼 하나 못 심어 주냐, 내 새끼에게 해가 되는 것들은 다 제거한다’ 라는 식으로 전남 신안군민들을 개,돼지 취급하고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며 남용했다면, 이는 ' 공천 범죄, 매관매직 범죄' 와 다를 바 없다.
상대후보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현재 검찰에 형사 고소당한 상황인데 단죄는커녕 오히려 면죄부를 주는 우를 공당에서 범하고 있다.
옥석을 구분할 줄은 모르더라도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하는 정치의 기초적 분별력마저 상실한 더불어민주당 공천 사태는 지역의 민심에 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요 죄악이며, 이를 바라보는 신안군민들은 결코 부당함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양태성후보는 이번 공천이 무효가 된 것과 관련 검찰 고발은 물론 공천무효가처분신청 등 강경한 법적투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한 6.13선거의 반사이익은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호기이지만, 높은 문재인대통령의 인기와 지지도에 취해 ' 망나니 칼춤' 을 추다가 나락으로 추락할 상황인데 이런 민주당이라면 앞으로 저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는 힘들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친구인 故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일조했던 추미애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정체성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나, 국민들의 민심과 여론을 받드는 정치가 아니라 사적 감정과 이해관계로 공당을 사당화하는 자들은 반드시 필패한다는 진리를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치의 시초인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을 피눈물로 키워내며, 온갖 고통을 감내했던 위대한 신안 군민들을 우롱하며, 공당을 사당화하고 권력을 탐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신안은 그들의 무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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