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업무 보고 청취.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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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는 21일 민선 6기 후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교육체육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목포시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를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로 분리하여 해양수산부서의 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는 의견과 교육체육과 목포영어체험마을 운영 추진상황에 대한 날선 질의와 함께, 민간위탁 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하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목포중앙초등학교 내 영어체험마을 건물은 안전등급 C등급으로 많은 보수가 필요하고, 아직도 예산투자 비용에 비해 인지도나 운영의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민간위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어체험마을 운영은 관광객들에게 남도 문화 홍보 등 다양한 교육의 면모를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회성 체험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동기 유발 효과가 미미하여 영어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이에 목포시의회는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월 초 목포 영어체험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시 집행부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할 방침이다.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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