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배너
배너
전체기사 스포츠/연예/자동차사회/고발동영상/포토지방/국제의료/보건칼럼/인물교육/문화
뉴스타파  축제/관광  사법/언론/종교개혁  정치/경제  대선/총선/지방선거  사회공헌  항일독립/역사친일.독재/뉴라이트   기사제보
편집 2020.07.08 [16:04]
정치/경제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정치/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언론, 이완구를 이대로 두면 안된다!
이완구 후보자 각종 의혹들 ‘방송보도 통제하고 언론 회유·협박, 똥물을 한 바가지씩 맞은 언론사들 제대로 규명해야
 
임두만 기사입력  2015/02/06 [20:07]
배너

6일,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은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완구 후보에 대해 믿을 수 없는 폭로를 했다.

이후 김 의원은 야당에서 최초로 이완구 총리후보에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그런데 만약 김 의원이 폭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보통의 일은 아니다. 그리고 이 내용에 대해 합당한 해명을 할 수 없다면 이완구는 총리가 되면 안 된다. 이에 김 의원의 사퇴요구는 매우 정당하다.

▲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News1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가 최근에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방송보도를 통제하고 언론을 회유·협박했다’는 매우 신빙성 있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후보자가 기자들에게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의 보도를 막으려고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이날 김 의원이 말한 제보의 핵심은 이렇다.

1. 이 후보자가 총리후보로 내정된 이후 1월 말경, 언론에서 부동산투기의혹 등이 제기되자 몇몇 종편 방송사 간부들에게 전화로 ‘보도를 막아 달라’고 종용해 방송보도를 막았다.

2. 그 뿐 아니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선 몇몇 언론사 간부들과 친분을 과시하고 '자신이 직접 방송보도를 막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3. 그리고 젊은 기자들에게 ‘언론사 간부들에게 얘기하면 언론사에서 그 기자는 클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으며 언제든지 보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취지의 호언장담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제보 내용을 폭로하면서 “만약 방송보도를 통제했고 일선 언론기자들을 회유하고 협박했다면 지금도 상당한 수준으로 침해받고 있는 언론의 자유가 더욱 심각한 위협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신의 구미에 맞는 기사를 써 주면 키워주고 불리한 기사를 쓸 경우 언론사를 압박해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겠다는 노골적인 회유이고 협박이자, 언론과 기자에 대한 모독”이라면서 이 후보자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도 심각한데 김경협 의원의다음 말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한다. “이 후보자가 충남 도지사 시절 도지사의 해외 출장 시 언론인들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급하는 조례 발의를 시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이라면 자신에게 우호적 보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언론인들을 매수한 것이 된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김 의원의 요구는 매우 합당한 요구다.

이 같은 폭로와 해명을 요구한 김 의원은 “이 후보자는 아직도 지난 80년 근무했던 국보위 방식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본인이 총리후보가 아닌 총통후보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한 뒤 “이 후보자는 솔직하게 해명하고, (해명이 어려우면) 총리후보자로서 거취문제를 스스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뒤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언론장악이었다. 그 일은 현대판 괘벨스로 불렸던 최시중을 통해 완성됐다.

최시중은 일단 YTN을 필두로 KBS, MBC까지 차례로 권력 해바라기들을 투입, 공영방송을 북한 조선TV식으로 만들어버렸다. 이때 저항한 언론인들은 그로부터 지금 6년이 지나감에도 아직 해직자로, 귀양살이로, 한직에서 목숨만 부지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북한 조선TV와 별 다를 바 없는 공영방송들은 오늘도 청와대나 새누리당, 그리고 언필칭 보수라고 하는 진영에 불리한 뉴스는 아예 취급도 하지 않고 있다.

그 다음 우호적 언론사 4곳에 무더기로 종편을 허가해줬다. 때문에 이 종편들은 지금도 하루 종일 공해에 가까운 내용들을 토론이나 좌담이니 뉴스니 하는 이름으로 전국에 송출하면서 방송과 뉴스의 저질화, 즉 방송언론의 저질화를 완성했다.

그러함에도 MB정부에서 총리가 직접 기자들을 회유 또는 협박하거나 언론사 간부들을 통로로 승진이나 꽃보직 등의 당근으로 회유했다는 뉴스는 본적이 없다. 심지어 총리실 소속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을 사찰하며 문제가 된 사건까지도 사실은 총리보다 청와대의 이명박 직계이자 수호대인 영포라인이 주범이었다. 총리실은 국무차장인 박영준만 거론되었지 총리는 이름도 거론되지 않았다.

그런데 포스트 박근혜를 노리면서 차기까지 넘본다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직접 자신이 언론을 통제하고 통제한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그 근거로 젊은 기자들을 협박까지 했다면 이는 보통의 일이 아니다.

즉 몇몇 종편 방송사 간부들에게 전화로 ‘보도를 막아 달라’고 종용(1)했거나, 몇몇 언론사 간부들과 친분을 과시하고 ‘자신이 직접 방송보도를 막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2)했거나, 젊은 기자들에게 ‘언론사 간부들에게 얘기하면 언론사에서 그 기자는 클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으며 언제든지 보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취지의 호언장담(3)도 했다는 의혹이 조금이라도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제 민주언론을 볼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방통위도 아니고, 방문진도 아니고, KBS 이사회도 아니고, 문광부도 아니고, 총리가 직접 언론사 간부들을 조율하고, 그들과의 친분으로 일선 기자들의 승진 및 보직까지 좌지우지하는 나라… 이런 나라의 언론이라면 이완구가 생각하는 언론은 이명박이 생각하는 언론을 뛰어넘는 북한식 언론장악일 개연성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다. 이완구 후보자는 오늘 김경협 의원이 말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민주국가의 총리가 되면 안 된다. 이 중차대한 사실을 두고 새정연은 어물쩍 넘어가서도 안 된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사실일 경우 필히 그를 낙마시켜야 한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총리 후보자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언론의 치부다. 창피함이다. 권력자에게 조율되는 언론사 간부, 권력자가 언론사 기자들의 승진과 보직까지도 좌우지 할 수 있다는 사실… 이런 말을 총리 후보자가 했다면 그것은 언론사 간부나 기자들, 그리고 언론사들에게 똥물을 퍼부은 거와 같다. 똥물을 한 바가지씩 맞은 언론사들, 아주 특별히 이 문제는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 그래야 그 똥물에서 나는 구린내를 씻을 수 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8&table=c_flower911&uid=246 
/진실의길http://poweroftruth.net/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배너
트위터 페이스북 Share on Google+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15/02/06 [20:07]  최종편집: ⓒ pokronews.com
 
신의도6형제소금밭(영농조합법인) - sixbrothersalt.kr/
제품명: K-ACE salt *신의도6형제소금밭,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최초(제1호) 우수천일염 인증* -미국위생협회(NSF) 인증 필터 장착 해수 정수장치 사용. -염전 주변 반경 500m 이내 농경지 등 유해 오염원 없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의도의 친환경시설에서 생산. -해양수산부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 충족. -친환경 자기타일과 황토판 등에서 생산, 소금 정밀분석 기준치 통과. -KBS 인간극장, KBS 1박2일, KBS 6시내고향, KBS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생생정보, MBC 뉴스데스크 출연 *주문상담 전화: 061-271-6793,275-6778/010-6640-6778/010-6237-1004/010-9478-7237
관련기사목록
[새누리당] ‘마약사위’ 둔 김무성의 기막힌 반전 임병도 2015/09/15/
[새누리당]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 그는 누구인가? 임병도 2015/08/05/
[새누리당] 이완구에게 언론은 홍보도우미? 역시 5공 부역자 육근성 2015/02/07/
[새누리당] 언론, 이완구를 이대로 두면 안된다! 임두만 2015/02/06/
[새누리당] 김태호, 헬기 추락사고 영결식장서 기념촬영 물의 정성일기자 2014/07/22/
[새누리당] ‘검찰보다 낫다’ 정치인 잡는 운전기사들의 대활약 임병도 2014/06/18/
[새누리당] 뉴스타파 vs 한선교 ‘5억 꿀꺽’ 공방 들여다보니 육근성 2014/02/04/
[새누리당] 김태흠의 더러운 막말 입을 선택한 당신 임병도 2013/11/27/
[새누리당] ‘논문 표절’ 허태열, 사과만 하면 끝인가 정운현기자 2013/02/21/
[새누리당] 새누리당 주영순의원,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시 즉시 신고 법제화 추진 발의 정경희기자 2013/02/14/
[새누리당] 인수위 청년위원들 ‘비리’ 전력 말썽 정운현기자 2012/12/31/
[새누리당] 박근혜 ‘윤창중 깜짝인사’는 박지만 작품? 정운현기자 2012/12/26/
[새누리당] 윤창중 ‘윤봉길 의사’ 욕보이지 말고 관둬라 정운현기자 2012/12/26/
[새누리당] 새누리 ‘불법선거 사무소’, 줄줄이 사탕? 정운현기자 2012/12/18/
[새누리당] 김무성 “투표 포기가 우리 전략” 발언 파문 정운현기자 2012/12/17/
[새누리당] 여의도 오피스텔, 새누리와 무관하다더니 정운현기자 2012/12/15/
[새누리당] ‘과격발언’ 강만희는 강창희 의장 집안동생 정운현기자 2012/12/14/
[새누리당] 새누리, 야당에 ‘국회의원 정수 감축’ 제안 폭로닷컴편집국 2012/12/07/
[새누리당] ‘영계’ 발언 물의 김성주의 ‘막말’ 좌충우돌 정운현기자 2012/11/21/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태안 유류피해 지원에서 호남은 왕따" 윤시현기자 2012/10/29/
1/19
배너
최근 인기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전남 목포시 유동로 11번길 8(505) / 서울시 여의서로 43 한서리버파크빌딩 403호 /폭로닷컴 exposure.com ㅣ운영대표 조국일/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윤경ㅣ편집인 강윤옥/대표전화 : 061-980-9030ㅣ 제보 이메일: news1495@daum.net/
Copyright ⓒ 2007 인스정보기술.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