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자연휴양림이 2013년 7월 25일부터 임시개장을 한다   © 편집국

천사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자은도 백산리 양산해수욕장 일대에 33.2ha의 규모의 신안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2013년 7월 25일부터 임시개장을 한다.
 
신안자연휴양림은 올  9월경에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인데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두달정도 앞당겨 임시 개장하여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에 부흥하고,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30㎡, 37㎡의 숙박시설 10동과 100㎡의 세미나실로 구성된 산림문화 휴양관, 5km 해변산책로, 취사장, 샤워장, 주차장등을 갖추어 쾌적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자연휴양림은 신안군 자은도의 다도해 해상 다이아몬드 제도 중심권에 위치하여 산과 해안, 바다가 어우러진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조망 할 수 있고 주변에 백길, 분계 등 9개 해수욕장이 산재하며, 용이 승천하였다는 천연담수호인 용소, 두봉산 등산로, 구영리 옹관고분, 고장 고인돌 등의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휴양 체험 관광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신안자연휴양림에는 길이 2km, 폭 300m의 양산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산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자연휴양림이다.
 
신안군은 앞으로 9월 하순경 개장식을 개최 할때까지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수 있도록 시설 정비등 휴양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자은도 신안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그룹단위의 최고의 산림휴양 명소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신안자연휴양림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며 예약 문의는 정식 개장 시까지 061)240-84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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