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는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했다. 방문 목적은 ‘개성공업지구 현황 파악’과 ‘개성공업지구 진출 기업 격려’다. 문재인 대통령후보는 지난달 25일 도라산역을 방문해서 정부가 ‘남북경제연합위원회’의 개성공단 방문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통령 후보의 신분 때문에 개성공단 방문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만 방문할 것임을 밝혔다. 희망방문일은 오는 15일부터 20일 사이다. 방북신청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18대 대통령 후보) 임동원 (후보 상임고문, 남북경제연합 위원, 전 통일부장관) 정동영 (남북경제연합위원장, 전 통일부장관) 정세현 (남북경제연합 고문, 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남북경제연합 고문, 전 통일부장관) 이종석 (남북경제연합 위원, 전 통일부장관) 문정인 (남북경제연합 위원, 연세대 교수) 이수훈 (남북경제연합 위원, 경남대 교수) 김기정 (남북경제연합 위원, 연세대 교수) 서 훈 (남북경제연합 위원, 전 국정원 차장) 고유환 (남북경제연합 위원, 동국대 교수) 이 근 (남북경제연합 위원, 서울대 교수) 한명환 (남북경제연합 위원, 전 수출입은행 남북기획실장) 이승환 (남북경제연합 위원, 시민평화포럼 대표) 홍익표 (남북경제연합 위원,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창수 (남북경제연합 실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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