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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세계지도…日 동해 표기 조선해로
김원웅 전의원, 세계인들 공감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구장회기자 기사입력  2012/09/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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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일본해 단독표기 공식화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원웅 전 의원이 10일 경기 성남시 궁내동 자택에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재직 시절 업무 차 방문한 해외도시의 고서점에서 구한 씨오브코리아가 표기된 고지도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원웅 전 의원이 소장하고 잇는 고지도에는 동해 대신 씨오브코리아, 씨오브차오시엔 즉 한국해, 조선해로 표기되어 있다. 김원웅 전 의원은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 정확한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역사적 고증이 된 자료들을 준비해 대응해야 한다" 말했다.<뉴시스  박종민 기자 제공>   © 신대한
 동해가 한국해로, 독도는 우리 영토로 표기된 고지도 여러 점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유럽은 물론 일본 고지도에서도 이같은 표기가 여러 개 발견됐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일본 정부가 만든 세계지도에도 한반도에는 조선이라는 명칭이 보이고 바로 옆 바다에는 조선해라고 쓰인 글씨가 선명했다.
 
18세기 영국에서 만든 일본전도에서도 COREAN SEA, 즉 한국의 영해라는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독도와 울릉도가 원래 우리의 영토였음을 입증하는 다양한 지도도 공개됐다.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일본의 이 백과사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각각 작릉과 자산도라는 이름으로 조선의 영토에 포함돼 있다.
 
프랑스에서 1700년대에 만들어진 이 지도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작게나마 분명하게 그려져 있다. 이처럼 동해를 한국해로, 독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한 동서양의 지도 49점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대부분 1800년대 초중반에 제작된 이 지도들은 당시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동해를 한국해로 인정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자료제공    
윤진환(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은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이전에는 서양은 물론 일본 역시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하고, 독도 또한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었다는 우리 주장이 역사적으로 문헌적으로 타당하다고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미국 정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혀 국제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일 동해의 명칭을 ‘한국해’로 표기한 고지도 9점이 공개됐다. 
 
지난해 8월 독립운동가 김근수-전월선 지사의 아들로 17대 국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김원웅 전 의원은 이날 뉴시스에 자신의 소장품인 고지도 13점을 공개했다.
 
이 중 9점의 지도에 ‘Sea of corea’, ‘Gulf of corea’ 등 ‘한국해’를 뜻하는 이름이 명기돼 있다.
 
김 전 의원은 의정활동 중 틈틈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 미국 워싱턴·뉴욕, 영국 런던 등지의 고서점을 돌며 지도를 수집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자택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지도를 소개하며 “해외 업무 차 출장을 가면 틈틈이 고서점을 뒤졌다. 고서점 10곳을 돌면 1곳에서 먼지가 수북이 쌓인 지도를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자료 수집은 첫 단추로, 영유권의 개념이 없던 당시의 공신력 있는 지도들을 수집해야 한다”며 “현재 일본은 고자료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무작정 ‘동해’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한국해’·‘조선해’로 표기된 고지도들이 많은데, 동해로 계속 주장하기 보다는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들로 분석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대한뉴스 http://kbsn.kr/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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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05 [08:55]  최종편집: ⓒ 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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