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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인명사전 편찬 18년 1/3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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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주의 국권침탈ㆍ식민통치ㆍ침략전쟁에 적극 협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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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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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2/03/25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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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9명의 친일 행적이 기록된 '친일 인명사전'이 8년이 넘는 작업과 계속된 논란 끝에 2009년 11월 8일 공개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독립 유공자 20명도 포함됐는데 이날 공개된 친일인명사전은 모두 3권, 3천여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4, 389명의 이름이 수록된 이 사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충성 혈서를 쓰고 만주국 군관이 됐다는 이유 등으로, 장면 전 국무총리는 신사참배자 모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명단에 포함됐다.
또 김성수 전 부통령 등 독립유공자 20명도 사전에 이름이 올랐다.
문화예술인 가운데는 애국가 작곡자 안익태 선생이 일왕을 찬양하는 노래를 작곡했고, 무용가 최승희씨는 국방헌금으로 거액을 일제에 바쳤다고 민족문제연구소측은 밝혔다.
항일논설 '시일야 방성대곡'으로 유명한 언론인 장지연 선생은 총독부 기관지에 친일 성향의 글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친일인사로 분류됐다.
명단에 포함된 친일파인사들은 ‘을사늑약 전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일본제국주의의 국권침탈ㆍ식민통치ㆍ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해 우리 민족 또는 타 민족에게 신체적 물리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끼친 자’ 등이다. △조약체결 등 매국 행위에 가담하거나 독립운동을 직접 탄압한 자 등 민족반역자 △식민통치기구의 일원으로 식민 지배의 하수인 노릇을 했거나 침략전쟁을 미화·선전한 문화예술인 등 부일협력자 등 부류로 나뉜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탄압한 반민족 행위자와 군수나 검사, 군장교를 지낸 부일 협력자를 수록했다고 밝혔다.
윤경로 친일인명사전 편찬 위원장은 역사의 준엄함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이번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통해서 온 국민들이, 또 지도급에 있는 인사들이 이런 역사인식과 역사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lyq7MPpjUbI&feature=related 2012. 01. 5.에 amitaba3님이 올린 동영상
전체를 한 번에 보시려면 - http://www.youtube.com/watch?v=5VmDeFwi6ko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가장 큰 오점으로 남아 있는 친일 청산에 대한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지난 18년간 온갖 어려움을 딛고 해 온 친일인명사전 발간 작업의 과정을 보여준다. 현재 한나라당의 근간이 되어온 친일인사들의 행적을 되짚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완강하게 저항하며 방해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박정희가 어떤 인생을 살았던 사람인지 확인하고 투표 똑바로 합시다. 자기 나라 말을 버리고 자기 역사를 버린 민족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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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25 [16:10] 최종편집: ⓒ 폭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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