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선관위 홈피다운은 디도스 공격 아니다!!

선관위는 수만명 동시접속 대비된 사이트, 로그기록 공개해야
 
 
'우선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해 설명하자면, 수많은 좀비 PC를 이용해 특정 사이트를 동시에 접속하게 해서 (과부하로) 다른 사람들이 접속하지 못하게 하는 단순한 공격이다.
 
그날 일어났던 (선관위 홈페이지) 증상을 보면, 접속이 다소 불안한 페이지가 있지만, 대부분 정상적으로 됐다.
 
유일하게 작동이 안 된 것은 주소를 입력해서 자기가 어떤 투표소를 가야할 지를 찾는 데이터베이스 연결만 2시간 넘게 끊어져 있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10.26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 장애와 경찰의 디도스공격 수사에 대해 위와같이 지적했다.
 
국정원이 가지고 있다는 선관위 로그기록을 공개하지도 않고, 무작정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운전수)와 사주를 받은 일당들이 선관위 홈피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
 
 이건 디도스 공격이 아니다. 다른 부분은 잘 되는데 (주소와 투표소를 찾는) 그 부분만 안 되는 것이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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